여행이야기

가을여행3(장태산전망대,명상공원)

이율배반 2024. 11. 18. 13:16

장태산 전망대
장태산2박 일정이 끝나는날 퇴실전 일찍 휴양관 옆으로 나있는 전망대를 올라가봅니다 표지판을 따라 올라갑니다
학습원도 지나고 메타세쿼이어숲을 지나면서 일찍 나오기를 잘했다고 자화자찬을..
어제 시동생이 적극 추천함


그런데  길이 돌길이면서 가파르고  이쪽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올라가는 길이 좋다고 했는데) 이정표에는 거리가 더 멀리 표시되고  걸어가다 너무 돌도 많고 가파르고 넘어질것 같아 그냥 포기 하고 조심스레 내려오다 발견한 이정표 이 길이 아니였다.
다시갈까 말까 잠시 망설임에 가보기로 길이 역쉬나 좋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예쁜모습이 힘든거 잃어버리고 잘왔다고 서로 칭찬을

전망대 올라가니 탑이 보이네요
니려다 보이는 경치도 너무 좋아요
퇴실하는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오늘의 교훈 이정표를 잘 읽어보고 그대로 하자 ㅋㅋㅋ

명상공원(대청호 500리길)
집으로 가는길에  망설였는데 어제 시동생의 추천으로 들렸습니다
대청호500리길  4구간으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첫째  ㅋㅋ
명상공원헌터에 주차를 하면 바로 입구가 나오고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이곳에서...
오늘의 목표는 명상정원까지만....
입구부터 감탄사가  새 한마리가 나무가지에 앉아 물멍을

나무데크로 되어 걷기가 좋아요
호수변을 따라 물에 비쳐지는 나무 그림자도 보면서 눈에 듬뿍 담아봅니다

조금 걷다보면 표지판이 명상공원 가는 쪽이 양 방향인데 정자가 보이는 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이 업로드가 안되네요)
올때는 나무데크길로 쭉 오면 한바퀴...

정자를 지나면 호수가 보이면서  나무데크길과 아래쪽  모래길이 나오는데 모래쪽이 좋으네요
잔잔한 호숫가에 나무  ...

명상정원입니다
잠시 앉아서 물멍을 ...
잔잔하고 고요하고 아름답고

드라마도 많이 촬영했네요

전망댸와 명상정원 ~~
공기가 좋아서 자연과 함께 걸어서 그런가 힘든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