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평창여행2( 평창휴양림.발왕산 케이블카)

이율배반 2025. 2. 22. 05:41

새벽에 깨어  밖을 내다보니 흰 눈이 내리고 있습니디.
너무 예쁜 모습에 잠이 확 도망갔지만
너무 추워 ...다시 이불 속으로
뒹글 뒹글 거리다 핸폰을 보니 헠
영하 19도
이미 눈은 그쳤지만...

평창휴양림

칭문 넘어 보고있다 참을 수가 없어 밖으로

휴양림전경이 아담하고 예쁘네요

발왕산 케이블카
눈 구경하면서 천천히 발왕산으로..
이 추위. 평일인데 사람이 많고 스키장과 함께 있어 북적거리는 것이 한편으로는 좋으네요
케이블카 탑승권을 끊고 (70세 이상이라 각5000원씩 할인) 탑승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풍광에 넋을 잃고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눈에 머리에 가슴에 가득 담아둡니다

드디어 하차 후 주목나무길을 가기위해 밖으로 나가니 너무나 센 바람에 비틀거려 옆지기를 꽉 잡고 걸어갑니다.
와우 멋져요데
나무데크로 되어있어 걷기는 좋아요 처음에는 눈이 녹아 걷기가 좋았는데...

부엉이 조각이 ..

끝까지 안가고 중간에 되돌아가면서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에 와~~~

엘베를 이용 스카이워크로 갑니다.
안내원이 ..바람이 불어 스카이워크는 출입통제라고 하네요 헐~~~
아라층에서 미리 안내를 해주셨으면 좋았을 껄...
앞에서 구경만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사람은 많지만 추위도 녹일겸 차한잔의 여유를 느껴봅니다
부엉이 빵과 함께...

내려오는 케이블카
바람으로 흔들흔들 무서워 긴장을....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