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가평여행1(제이드가든수목원)

이율배반 2025. 5. 18. 20:41

이번여행 컨셉?은 추억여행으로
예전에 다녀왔지만 다시 가고픈 여행지 가평 남이섬으로 정했습니다
남이섬에서 1박하기로 해서 정관루 호톌을 예약 했습니다
먼저 제이드가든으로 출발  원래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정했는데 날씨와 길이 너무 막혀 코스변경핬습니다
날씨가 비가 내리다 말다...
비를 몰고 다니네요
제이드 가든
남이섬 가까이에 있지만 지역으로는 춘천에 속하네요
숲속에 있는 '유럽의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조성되었답니다
평일 아침 비가 내려 그런가 조금 한산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주차장에서 바라 보이는 건물 멋져요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경로우대가로 1인 8000원
와우 멋지다!!!

산책로 정원 조성이 편하게 걸을 수 있게 잘 되어 있어요

이탈리아웨딩길 이라 하네요

나무토막? 을 잘게 부수어 깔아 놓아 걸을 때 소리가 나는 것이 특이합니다

나무에 매달린 거미즐이 있어서

싱그러운 공기와 초록초록한 나무들 그리고 꽃
환상입니다

큰길만 다니다보니 조금은 단조로운듯 하여 작은 오솔길
?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산책 길은 여러 방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물소리가 들리면서 분수가 보이네요

의자에 앉아 물멍 하고 싶었는데
젖어서 ....
그냥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조금 더 걸어서 올라가니 폭포가 나오는데 그곳에는 블랙스완 2마리가 다정하게 놀고 있네요

다시 사부작 사부작 걸음을..
중간에 휴식터가 있으면서 화장실도 있답니다
예쁜 수국들이 봐 달라고 뽑내듯이 많이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지붕있는 쉼터가 있는데 비가 와서 사람들이 꽉 차서 지나갑니다

이끼원이 보이면서  웬지 평온함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지?

교회에서 단체로 오신듯 ..한 분이 미끄러 넘어지셨다며 일행 분 한테 전달 하느냐  많이 안 다치시길 바라며 나도 조심조심..

위에 있는 카페? 문을 닫아 우리는 여기서 내려가기로 ...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오다 재미있는 나무발견
축쳐진 나무

어느덧 입구까지 왔습니다
입구에는 양쪽으로 선물방과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2층으로 올라갈수 있는데  저는 패스 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아쉬움에...

꽃과 나무 그리고 물소리가 어울려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고. 이제는 남이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