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26일(지미오름둘레길,엉불턱우도전망대 ,해안가)
한달살이 마무리 단계 몸이 알고 있는지 다리가 무겁다 쉬러 왔는데
며칠 안 남은 날은 근처에서 놀기로 하고 가까이에 있는 지미봉 (지미오름)을 가기로 했다
오름 정상은 안가고 평편한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가까우니 느즘막하게 움직였다
둘레길 표시 안내판을 따라 걷기 시작
지미오름(지미둘레길)



둘레길이라 길이 평편하고 가을의 문턱이지만 햇빛으로 약간 더움을 느끼지만 나무숲이 햇빛을 막아주고 있다


길 옆에는 마을의 밭이 보이는데 계속 마을길과 함께가고 있다
밭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고사리들도 많이 보인다


지루하지않고 길도 험하지 않으며 비록 조그마한 자갈 돌들은 많지만 많은 불편은 없다
둘레길 선택을 잘한듯 제주에서 참 많이 걷고 있다. 맑은공기를 마셔서 그런가 힘은 덜들고 기침도 덜하고
걷다보면 마을도 나오고 재미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당근모종심은것이 너무 예뻐사

갈림길에서 이 길이 맞나? 할 때쯤 안내표지가 나온다




둘레길 걷다보면 지미오름(지미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있으니 올라가도 된다

걷다가 예뻐서 김지꽃과 돌담이 운치가있어서 한 장
끝이 보이는가 마을 멀리 비다도 보인다. 슬슬 힘들어진다




어느사이에 주차장 무인카페가 잇어 들어깄다
생각보다 좋다 커피를 마시면서 한참 쉽을 취햅봅니다





엉불턱우도전망대와 종달이 해안가
차로 5분정도 가면 해안가가 있으면서 엉불턱우도전망대가 있다
이름이 어룝고 생소하다
불턱이란 해녀들이 물질을 하다 휴식을 취하는 장소를 말하는데 이곳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불턱으로
엉 은 제주어로 움푹 들어간곳을 뜻한다고한다
구멍이 잘 안 보이며 바로 앞 우도와 성산알출봉이 보인다





해안가를 따라 종달이 전망대 까지 걸어갔다


가다가 해변이 예뻐서 잠시 구경을 하는데 동그랗게 만든 불턱이 있다 안에는 돌로 만든의자와 탁자




불턱대신에 지어진 해녀의 집?

글렌코 카페에 들럈다 잠시 안에서 구경만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 줄이 )



카카오가 어제부터 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