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겨울여행 무주에서

이율배반 2023. 1. 26. 18:40

오래전부터 계획 하면서 덕유산 자연 휴양림 연립동 예약이 되어 2박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구정 지나면서 24일 출발 예정
며칠전부터 강 추위와 폭설 예보가 있어 계속 일기예보에 신경쓰고 있었는데 다행히 전북은  주중에는 눈 소식이 없어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춥다

체감 온도는 20도가 넘고 바람도 불고
휴양림 가기전 계획은 모두 패스하고 휴양림으로 직행 입실 후  쉰 다음 가까이 있는  나제통문으로 향했다.

암벽을 뚫어 만들었으며 석굴문 위에 '나제통문'이라는 석판이 붙어있다.
차를 휴계소앞에 세워놓고 잠시 걸어가봅니다. 추워서 덜덜  옆으로 차들이 지나가서 조심조심

휴게소

짬뽕집이 맛집이라는데 휴일이라 달착한 꽈배기를 사갖고 왔다.
옆에는 구천동계곡이 흐르고 바위를 어찌 뚫었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

맞은편에 있는 덕유정

걸어가기는 춥고 위험해서 차를 타고 가며 찍어 봅니다.

잠시 구경을 한 후 ( 조금더 볼거리가 있는데 패스) 휴양림으로
휴양림이 좋은 점 바닥이 따뜻? 뜨겁다. (나는 개인적으로 싫은데)
옆지기 너무 좋단다.
오늘은 그냥 쉬는 날
좋다 ~~
방 들어가는데 누군가가 눈오리를 ㅎㅎ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