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경주 가족여행1
이율배반
2023. 4. 6. 22:32
벚꽃 개화기에 맞춰 콘도(4월2~5일) 예약을했다. 6살 2살 손주들과 며느리랑 (아들은 출장이라) 함께 먼길을 떠나면서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체력이 될까 하면서 아이들에 맞춰 움직이기로 했다
그런데 뉴스에서는 계속 날씨가 일찍 따뜻해서 개화시기가 빨리진다고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갔는데 ㅋㅋ 결론은 역시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경주 가는길 잠시 포항 호미곶을 둘러 보았다
최동쪽에 위치한 호미곶, 해가 제일 먼저 뜨는곳 그리고 보고싶었던 '상생의 손'을 볼 수 있다
호미곶 입구? 쪽에는 유채꽃이 만발 너무 예쁘다 걸어보지는 못하고 눈으로


상생의 손 보러 가는길에
커다란 가마솥....

매년 해맞이 행사를 하면서 떡국을 끓여 함께 먹는다고 한다. 난 그런 기회가 없을 듯 하지만 더욱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듯
상생의 손은 서로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바다에는 오른손 육지에는 왼손이 있다






여러 조형물도 있고 등대 박물관도 있어 볼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