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경주여행2(불국사,석굴암,첨성대)

이율배반 2023. 4. 9. 20:12

경주 하면 불국사가 먼저 떠오른다. 이번 여행에서는 아이들 한테 무리가 될것같아 패스 할 까? 했는데 며느리가 괜찮을것 같다고 불국사를 안가면 안된다네요..  
아이들 상태에 맞춰서 움직이기로 하고 ~~~움직였다
나는 불국사까지 가기도 힘들었는데  꼬맹이들이 씩씩하게 걸어간다. 기특하고 고맙다
계단도 많고 언덕 오르막길도 휴ㅠㅠ

불국사,석굴암
석굴암과 행사의 팔만대장경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역시나 관광객과 수학여행 학생들이 많이 있어 왁자지껄 하면서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다
불국사 내에 석가탑 다보탑 청운교와 백운교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석가탑과 다보탑만 찍고  대웅전은 계단 때문에 안올라갔다.(아이들은 올라가서 부처님께 인사를 했다고 자랑을 ㅎㅎ)
난 천주교를 ~~~

모두 관람을 못해도 쉬엄쉬엄 여기저기 둘러보고 석굴암으로 향하여 갔다.
난 사진찍을 힘도 없다 이번에는 마음에 눈에 담아두기로...
석굴암 입구

1000원 내고  종을 칠 수 있다

석굴암까지 걸어가는길 멀다
아이들은 유모차에 교대로 앉다가 걸어가다 하는데 힘들다는 말은 안하니 기특하다.

한참을 걸어 도착 가파른 계단으로 나는 올라가기 패스 하고 아래서 사진만  한컷
연등색이 예쁘다


차는 공영주차장에 두고 점심을 먹은 후 향히단 길을 통과 하면서
대릉원 가서 천마총을  둘러보았고
천마총은 못들아가고 산책하듯 사부작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눈 호강 하면서  쉬엄 쉬엄 걸어다녔다

첨성대
근처에 있는 첨성대로
와  다시봐도 감탄 만

얼마전  텔비에 최부자집이 나왔다며 보러가자고 하여 갔는데 시간이 지나서 관람은 못했다.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담한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볼 수 있었다
난 너무 힘들어 콘도에 들어와서 씻고 밥 먹고 그냥 잠~~~
아이들은 게임방에서 더 놀고 들어왔고 체력이 대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