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여헁2(단양강잔도,스카이워크, 구인사)
이름모를 새소리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솔솔 바람과 함께 오늘도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다.
상쾌한 아침~~ 잠시 멍 때리며 커피 한 잔을 마셔봅니다
이런 시간이 너무 좋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맑은 하늘, 새소리, 시원한 바람, 향기로운 커피 냄새..... 완벽하다 ㅎㅎ


예전부터 궁금했던 단양강 잔도길과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이어져 있다고 하여 잔도길에서 출발 주차는 6번 주차장을 이용했다 ( 나중에 알고보니 탁월했다 셔틀 버스가 5번 6번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내려줌)
주차장 바로 근처에 호떡장사가 보이면 그곳으로 가면 잔도길 입구 나무테크로된 길이 보이면서 따라가면 된다.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입구에 있는 화장실 이용 ~~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형성되어 있으며 길이는 1.2km 정도며 야간 조명도 설치되어 있다.
예전에 한탄강 지질 잔도길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짜릿함은 덜 한듯 하며 ktx가 지나가는 철교가 있으며 운?이 좋으면 기차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절벽에 만들어진 자체도 신기한데 흐르는 강을보며 중간중간에 보물찾기도 하면서 걸어갑니다.

자세히 보면서 가면 답이 있네요 ㅎㅎ


옛철교와 현재 철도가 나란히

특별한 포인트는 없어도 보이는 장소에 따라 느낌이 달라 천천히 감상을 하면서 걸어갑니다





중간에 철망으로 된 다행으로 옆에는 나무데크로된 길도 있다


걸어온 길을 한 번 되돌아 봅니다

계속 평탄한 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를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드물게 이정표도 있답니다

쉴 수 있는 의자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것이고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안 가려면 되돌아 가시면됩니다

우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
을 하기 위해 입장권을 끊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보는 순간 두근두근.....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걸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도 시원하고 좋다.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니 재미도 있지만 약간은 어지러운듯 한 느낌




옆지기가 갑자기 어지럽고 하여 고지를 앞두고 하산을 했다...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걸어온 잔도길을 다시 걸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택시를 부를까 하면서 일단 셔틀을 탔는데 웬일, 얼마쯤 가다. '5.6번 주차장 이용하신 분 이곳에서 하차 하세요" '잔도길 걸으실 분 하차 하세요'
나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
바로 주차 시킨 곳
지인이 소개해준 '가마골 쉼터'에서 맛있는 감자 옹심이와 감자전을 먹고(사진은 배고파서 패스) 구인사로 향했다
구인사
소백산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며 가장 큰 사찰로 알러져 있다.
주차를 하고 안내하는 분에 따라 셔틀을 타고 올라갔다.
와~~~ 정말 크다 이렇게 큰 사찰은 처음방문이다.
초파일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연등이 화려하게 많이 달려있고 기도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언덕 오르막길을 가면서 이곳저곳 관람을 하면서 감탄을 하다
희한한 벽돌?이 눈에 띄어서




언덕을 올라가면서 내려오면서
다시 셔틀을 타고 내려와 '카페 산'으로가서 한참을 멍 때리고 왔다
산 위에 올라오니 너무 좋다. 사진은 패스

도담삼봉과 구경시장을 구경하고
휴양림으로 ~~~
도담삼봉에 물이 많이 빠져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