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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호캉스를 즐기다(12월11일)

by 이율배반 2022. 12. 12.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드디어동생들과 호캉스를 ~~~
인천, 서울 중에서 장소를 정하다 서울 도심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1박으로 정하였다.

소식적 젊었을 때 코리아나 호텔은 선(소개팅)보는 장소 였는데 ㅋㅋ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일요일 호텔 2층 에서 12시에 만나 브런치 뷔페 식당에서 호캉스 일정의 문을 열었습니다.
브런치 음식은 다양하고 맛도 좋고
즉석에서 만드는 오믈렛과 쌀국수는 맛이 좋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보이는 뷰

식사 후 조금 쉬다, 다행으로 조금 일찍 체크 인을 할 수 있어 방으로
잠시 쉬었다가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하여 일단 룸으로 들어가 짐정리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잠시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자매 4명이 한 방에 침대는 더블침대 2 그런대로 지낼만 하다

근처에 있는 대한성공회주교좌성당부터 가봅니다 건물이 유럽의 성 같으며 너무 멋있고 조용한 느낌이다
성전 안에서는 세례식을 수행하고 있어 들어가지 못하였다.

세실마루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덕수궁, 성공회와 시청등 멋있게 보이는데 사진은 .....

시청을 지나 명동성당으로 걸어가면서 젊을때 다녔던 길을 걸으며 많이 변한 모습에 놀라고 옛날 일을 이야기도 하며 걸어갑니다

드디어 명동성당에 도착 아직 조명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너무 좋다. 성물가게와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사람은 많지만 조용하게 각자 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이곳저곳 둘러보다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들어오니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차와 단팥죽으로 휴식을 취하고
명동거리를 걸어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길거리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구경만 하면서 지나갔다.
아쉽다~~~
신세계 백화점 '미디어 파사드'를 구경하러 많은 인파 가운데를 조심스럽게 천천히 걸어갑니다
많은 사람이 구경을 하고 있어 우리도 꼽사리를 ㅋㅋㅋ
눈을 뗄수가 없이 사진보다는 눈에 담아두기로하면서 정신없이 바라보기만


오랫동안 구경 후 택시를 타고 호텔로 들어와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호텔 입구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오늘 일정 마무리 ㅎㅎ 따뜻한 물에 목욕 후 쉼,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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