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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6

힐링(꽃과 나무)~~~ 오늘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파트차단기 교체로 정전된다고 하니 갑자기 무력감과 귀찮이즘이올라와 걷기도 포기하고 다시 주저 앉았습니다.갑자기 옆지기가 밖으로 나가자는 말에 망설이다 일단 나왔는데 계획 없이 대부도로 향했습니다.카페를 갈까하다 웬지 땡기지 않아 메타세쿼이어숲을 걷기로헸습니다. 사실 몸이 무거워 걷기도 버거운데 조금만 걸어보기로 했습니다.그래도 푸른 나무와 붉은 꽃을 보니 마음이 풀리는듯 하네요대부도해솔길중 7코스인듯 메타세쿼이아가 나란히 서있는 길 사이를 걸어봅니다걷기로는 지금이 좋은듯 하네요여름에는 그늘이 적어 너무 더울듯 하고.... 우리도 조금 걷다가 다시 돌아옵니다.입구에 있는 꽃양귀비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으면서 산책길이 조성 되었지만 쉼을 하면서...계획은 없었지만 푸른니무와 .. 2025. 6. 9.
늘솜당 카페 부활절...비 내리고 바람 불었던 어제와 달리 날씨가 좋으네요오후 느긋하게 이번에는 배 꽃을 보러 가야지 하면서 늘솜당으로 향했습니다.걸을까? 꽃을 볼까? 하다 늘솜당배 꽃으로 결정. 베꽃은 처음이라...배 과수원? 옆에 카페 야외 테이블에 읹아 바라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 편안해지네요옆에는 감자밭 ...옛날에 감자 심었던 생각이 나서..아쉬움에 주일이라 그런가 애견 카페라.. 애견도. 사람도... 그래도 좋으네요.. 2025. 4. 21.
감사함, 고마움 항상 같은 일상으로 지내다 보니 소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당연한 것으로 지내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며칠 전 동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야! 오이지 담았는데 가지러와 난 당연하다는 듯 알았어 하고 대답을 합니다 어제 모임을 끝내고 동생네 집으로 가면서 왜 내가 담그지 못하고 항상 신세를... 몸이 불편하다는 것은 핑게일 뿐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항상 의존하면서 보내고 있는 나를, 의존하는 것이 익숙해진 나를 발견합니다. 언제나 고마운 동생들....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데... (생각만 하고) 기쁜마음 고마운 마음으로 오이지, 생소한 상추 물김치, 그리고 김밥을 싸줘서 갖고 왔습니다. 상추 물김치 국물이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넘 맛있고 좋으네요 사랑이 듬뿍담긴 식탁이 풍.. 2024. 7. 2.
엿기름 티백이용 식혜만들기 시아버님 기일도 다가오고 있어 얼음 동동 달짝지근하고 시원한 식혜 를 만들어 볼까 ? 요즘은 티백이 있어 쉽게 만들 수 있어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동생소개로 알게되어 손쉽게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티백은 마트 혹은 쿠*에서 구입했습니다 준비 : 티백 1통240 g 밥 (저는 햇반 2개) 설탕 종이컵 1컵 조금 안되게 (개인에 따라 조절) 생강가루 ( 생략해도 됩니다) 전기빕솥(10인용 밥솥입니다) 만들기 1) 전기빕솥에 물 3L넣고 티백을 넣습니다 안에는 4개씩 들어있는 티백 2봉 들어있답니다 모두 티백8개 2) 밥도 섞어 보온으로 맞춤니다 저는 흰밥이 있어서 ... 없으면 햇반 2개 정도 3) 5시간 정도 되니 밥 알이 둥둥 올라왔습니다 (밥솥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4) 냄비에 부어 설탕 넣고 끓이기 시.. 202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