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가족과 함께 성산일출봉 우뭇개해안을 다시 갔다.
언제가도 좋다
해녀들이 파는 전복 멍게등은 지난번보다 값이 두배가 되었다
이럴 수가 공휴일이라 그런듯 하지만 조금은 심하다.


아이들은 잠수함을 타러 우도 선착장에 가고 우리는 차 한 잔을 마시며 졸기도하고 멍 때리며 앉아 있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바다 뷰 와 마주한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빵을 사갖고 집으로 돌아왔다

티스토리로 전환되면서 블로그 내용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 머리만 아프다
우선 한달살기나 끝나고 해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