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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명절 연휴보내기 (01,11)

by 이율배반 2024. 2. 12.

설날을 아이들과 함께 북적거리며 보내고
오늘은 안산 동생의 초청으로 점심을 먹은 후 반월호수(저수지)를 산책하였습니다
전에 몇번 방문 한 적이 있지만 오늘같이 완주 한적은 없었으며 겨울같지 않는 따뜻한 날씨가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가끔은 맞바람으로 얼굴이 차갑지만 느낌은 싫지 않았고,
나무테크로 이어진 호수변길을 느긋하게 걸어가고 쉼을 하면서 바라보는 호수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걸은 후 호수를 바라보며 따뜻한 차한잔은  많이 걸었던 피곤함을 녹여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다음여행을 기약하며...

안산 동생을 만나기 위해서 요즘은 지하철을 이용하니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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