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단양여행3(청풍호반 케이블카~집으로)

아쉬움을 잡고 옆지기가 가보고 싶다던 사인을 들려 소백산 죽령고개로 가기전 사인암을 잠깐
사인암 은 단양팔경중 6경에 속하며 바위와 특이하고 계곡에 흐르는 물이 맑다.

여행하다 기대이상의 광경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바로 소백산 입구 죽령고개가 그렇다. 옆지기가 첫날부터 가고싶어했는데 집으로 가는길에  들렸다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주위를 둘러본 다음  입구 쪽으로 걸어 갔다

언덕이라 맛보기로 조금만 올라 가 보기로 하고  소나무 숲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조금 걸어가 봅니다. 너무 좋다. 조금 더 조금만 더 하면서  ....
이렇게 좋은 곳을 무료로 이용하다니...

휴게실 2층에서 밖을 보며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다음여헁지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못말려요..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 여행에서 꼭 해야될것 중 하나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러갑니다
제1주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탑승할 곳으로 올라 갑니다.
처음에는 무덤덤한 마음으로 밖을 보며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전망대 옥상에 올라와서
이리저리 다니며...
타임캡슐도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광에 입을 다물 수가 없네
멋짐과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안 왔으면 너무너무 후회할 뻔
눈에 가득 마음에 가득가득 담아갑니다

황홀한 시간 이였습니다.
식사는 약초 밥으로 ...
집으로 향해서..고 고 많이 막혀서 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