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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옥천여행2(정지용,육영수여사 생가, 부소담악)

by 이율배반 2023. 6. 26.

너무나 멋진 수섕식물 학습원을 관람후 구읍할매묵집에서 국밥을 먹은 다음 근처에 있는 정지용 생가를 갔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향수' 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문화관과 생가가 함께있다.
우리는 간단히 생가만 둘러보았다
정지용생가

근처에 있는  육영수 생가 관람도
생가 앞에 있는 연꽃 연못이 인상적이었다
육영수여사 생가

계획에 없던 곳이지만 이런것이 여행이겠지요. 새삼스레 여사님에 대해 잠깐이지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소딤악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다
일단 주차는 황룡사앞 주차장에 했는데 평일 인데도 차가 많다.
우암 송시열이 부소담악을 보고 소금강이라 예찬을 헀다 합니다
이젠 가고 싶었던 부소담악 추소정으로 향하여

처음에는 밋밋한듯 하지만  

갈림길에서 우리는 나무테크로 갔다   나중에는 만나게 되니 편한대로 가면 됩니다.

가는 중에 보이는 호수 뷰~~  그리고 장승은 몇개 없지만 장승공원도

목적지인 추소정 ~~~

추소정 올라가서 바라보이는 풍경 정말 병풍 같네요

만원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배를 타려고 전화 했는데   운행을 안 하신다고....

병풍처럼  봉우리들이 아름다우며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 뜻으로 부소담악이라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조금 걸어가면 옛정자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너무 멋있어요

아쉬운 마음에 내려가는길 추소정을 바라보면서

흙길로가는길 야생화가

배를 못탄 아쉬움을 달래려 부소담악을 보고 쉼도 쉴겸  인근에 있는 카페로~~
카페에서 쳐다보는 뷰~~~
부소담악이 잘 보여 눈에 마음에 가득 가득

이젠 우리의 집인 말티재휴양림으로
휴양림에서 본 노을

우리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