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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옥천여행 1(옥천 수생식물학습원)

by 이율배반 2023. 6. 25.

말티재휴양림를 가는길에  옥천에 위치한 수생식물학습원과 부소담악을  먼저 들렸다 휴양림을 가기로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영리목적이 아니고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대청호수에 자리잡고 있으며 '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기도 하다. 하루  입장 인원이 정해져 있어 꼭 사전예약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먼저하고 입장료는 당일 입장하면서 지불하면 된답니다.  일요일은 휴관 매년 1월에서 2월28일 까지는 휴관이다.
식물원까지 가는 길도 아름다운 길을 지나 시골 좁은 길을 가듯 비포장 도로도 있으면서 이곳이 맞나 싶기도 하는데 어느덧 넓은 주차장이 짠 ~~~
탄성부터 나온다

입구쪽 계단을 올라가는데 운치가 있네요
입구부터 기대가 됩니다

예약 메세지를 보여주고  입장료를 지불 하고 오른쪽 좁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고개를 숙여 겸손을 나타내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서
문 안을 살짝 찍었습니다

좁은 길을 걸으면서 옆에는 각종 예쁜꽃들과 바위들이 ...
안내 표시도 잘 되어 있어 구경하면서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봅니다.

바람과 함께 걷다보니 대청호가 눈에 들어오면서 잔디광장도 있다

한참을 바람  호수, 나무와 함께 의자에 앉아 쉼을
말이 필요없는 순간 입니다

마음에, 눈에, 머리에, 가슴에 이 장면과 순간을 꽉꽉 눌러 담아둡니다.

바위위에 소나무가 있으면서 카페와 멀리 중세기 성 같은 집이 보입니다  그곳으로 향하여

백년초

숲속의 회색 성 정말 운치 있어요

작은교회와 전망대 쪽으로  갑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것은 포기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당
정말 작아요
헌금함도 있어요

실내정원 쪽으로 내려갑니다

실내정원 둘러보고 사진은 패스했답니다
이제 출구를 향하여 가는 길 와우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완벽한 관람이었습니다
관람중 카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스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한참을 있었답니다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추천하고 싶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