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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변산반도 여행(채석강(해식동굴), 적벽강,수성당)

by 이율배반 2023. 7. 9.

바다타임에서 격포항 물때시간을 확인 후 저조 2시간 전에 맞춰서 출발했습니다
저조시간 전,후 2시간 정도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20대 후반에 배낭매고 친구와 함께 휴가를 받아 변산반도를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버스이용하고 큰 짐을 지고 어찌 다녔는지....
설레는 마음을 갖고 출발
주차는 2가지 방법중 빠르게  채석강 해식동굴을 가기위해 격포어촌계회센터에 주차를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격포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오는 것도 좋을듯
항구에 배도 보이면서 옆에있는 다리쪽으로  걸어갑니다.
채석강(해식동굴)

가는길에 보이는 채석강일부를 보면서 입구부터 감탄만 나옵니다.

입구가 보이면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변산8경의 중의 하나로 바닷물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절벽이 너무나 경이롭기만 하고 책을 쌓아 놓은듯

바닥의 네모난 돌도 신기하네요

감탄사만 계속하면서 미끄러운 바위를 옆지기 손을 꽉  지팡이로 꽉 조심스레 가는중 어떤 여성분이  사진찍어 주시겠다고 ....

그러시면서 해식동굴에서 찍어주신다며 우리를 해식동굴로 안내를 해식동굴 사진은 포기 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같은 해식동굴인데 찍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해식동굴

사진 찍는 사람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난 한자리에 서서만 ㅋㅋㅋ
평일이라 찍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조금더 걸어보기로 하고 조심조심 다닙니다

눈에 가슴에 잔뜩 담아 가지고 위로올라오니  방파제다리?가 있어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가득 담아가지고 물들어오기전에 적벽강으로 향합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카페겸 펜션 운영하는 곳에 양해를 구하고 주차 후  적벽강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적벽강

해안의 암석이 특이하고후추 뿌려놓은 듯) 색도 다르다

동글동글 자갈을 걸으면서 (몽돌해안) 일상에 감사를 드리고

차 한잔의 쉼을 한 후 수성당으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적벽강의 일원으로 마실길과 연계되어 있고 적벽강으로 내려가도 되고 수성당 바로앞에 넓은 주차장이  (네비에 수성당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는곳이라 관람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 있고 지금은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네요
수성당

적벽강내려가는 계단

적벽강 위에 위치하고  이곳은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계양할미를 모신 해신당으로 매년 음력1월14일에 당신제를 지낸다고함

걸어다니다 발견된 대나무 숲이 예뻐서

적벽강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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