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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태안여헁1 서산 간월암

by 이율배반 2023. 9. 1.

숲나들e에서 예약하기 힘들다는 방(한옥)을 줍줍해서 기대와 설렘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출발하는 날 태풍 예보와 전국이 많은 비소식이 계속 방송에서 예고되고  새벽에 폭우가 심하여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을 하다 그냥 예정대로 늦게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태안여행은 비와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휴양림 가기전 서산 간월도의  간월암을 방문 했습니다  다행히 비는 잠시 멈춘상태라 ....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가야합니다)
주차장은 넓으면서 바로 간월암이 보이는데 물이 들어왔을 때는 바다에 떠있는듯 하게 보일것 같습니다.

옆에는 간월항이 있으면서 예쁜 등대도 보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내려간 후 간월암으로 걸어가봅니다

간월암은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작은 암자로서 둘러보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주문을 올라가봅니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그래도 좋습니다

소원등이 달린 기둥이 재미있네요

보호수랍니다
무학대사의 지팡이로 알려진 사철나무가 있습니다. 짚고 다니시던 지팡이를 꽂고 ' 이 지팡이가 살아나면 불교가 흥헁할 것이라 했다고 하는 사철나무...

천천히 둘러보고 이제는 휴양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