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36 우리집 봄의 전령(군자란) 2월 20일경 올해도 어김없이 봄소식을 알려주는 군자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면서 색이 조금씩 변하기도하고화분 4개가 전부 꽃대가 올라와 요즘은 나를 설레게 합니다 드디어 활짝 피기 시작 하였습니다 내 마음도 활짝 집안도 활짝 새삼 자연의 섭리에 고마움과 신비함을 느껴봅니다 2024. 3. 22. 돼지 등갈비 구이(오븐이용) 등갈비를 집에서 해 먹는 것은 처음입니다. 외식 메뉴의 하나 였는데 연휴를 맞아 아이들 방문에 함께 먹기로 하여 코스트코에서 덩어리를 구입해서 다듬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살이 많이 붙어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일단 옆지기 찬스로 쪽으로 잘라주고 여러번 씻은 후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잡내와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 통후추, 양파 , 청주, 월계수잎을 넣고 끓는 물에 갈비를 넣고 삶아줍니다 삶은 고기는 건져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빼줍니다 끓는동안 소금구이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다진마늘, 생강가루를 섞어줍니다양념에 버무린 후 오븐 트레이에 담아주고( 감자도 곁들임)예얄 후 190도에서 25분 후 뒤집어서 25분을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이용가능)바베큐 .. 2024. 3. 1. 겨울왕국(눈꽃구경) 02, 22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려 마치 겨울 왕국 같아요 이렇게 많이 내린적이 있던가? 하면서 뽀드득 뽀드득 걷고 싶어 눈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아파트 단지만 구경하기로 했지만 풍경에 취해 이곳저곳 감탄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뽀드득 소리가 정겨워 눈 위를 걷고 용담공원도 가보고 완전 멋져요 추위도 모른채 옆지기와 걷고 왔습니다. 2024. 2. 22. 일상 - 우울감 달래기 연휴에 동생과 반월 호수 걷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갑자기 몸이 힘이들면서 무력감이 찾아와 몸 상태가 안 좋아졌어요 잠을 못자서 그런가? 몸이 무거우니 걷기도 다른 때보다 힘이 들지만 벗어나려고 옆지기 치과 진료 받으러가는데 따라나섰습니다. 진료 받는 동안 나는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하니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생각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어짜피 내가 벗어나야 될 일... 그냥 부딪혀 이겨내는 것이 좋을듯 하여 힘들면 힘든대로, 무기력하면 무기력한 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받아들이면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2024. 2. 16. 이전 1 2 3 4 5 ··· 9 다음